한자 '杜'는 '나무(木)'와 '토(土)'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나무'는 나무 자체를 뜻하고, '토'는 땅을 의미하는데, 이 두 가지가 합쳐져 '나무를 막다' 또는 '막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즉, 나무가 땅에서 자라면서 어떤 것을 막는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