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鞨는 '가죽 신발 신을 신(革)'과 '말할 갈(曷)'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革'은 가죽이나 신발을 뜻하고, '曷'은 소리를 나타내는 부수로,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특정 오랑캐 이름을 나타내는 글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