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琢’는 ‘玉(구슬 옥)’과 ‘啄(쪼을 탁)’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玉’은 보석이나 구슬을 뜻하고, ‘啄’는 새가 부리로 쪼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琢’는 구슬을 쪼아서 다듬는다는 뜻으로 ‘다듬을 탁’이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