彫자는 '새길 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이 한자는 '鳥(새 조)'와 '周(두를 주)'가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鳥'는 새를 나타내고, '周'는 둘러싸거나 감싼다는 뜻이 있어요. 그래서 새의 모양을 자세히 새긴다는 의미로 만들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