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串'는 '구멍 관(穴)'과 '관통할 관(貫)'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穴'은 땅에 구멍을 뚫는 모양을 나타내고, '貫'은 긴 물건이 구멍을 꿰뚫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串'는 무엇인가를 꿰뚫거나 꿰는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