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滋'는 물 수(水)와 더할 익(益)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물 수는 '물'을 뜻하고, 더할 익은 '더하다', '풍부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물이 풍부하게 더해진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滋'는 '자라다', '기르다', '풍부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기억법
물이(氵) 더해져서(益) 식물이 잘 자라는 모습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滋'는 '물'과 '더하다'가 합쳐진 글자라서, 물이 더해져서 무언가가 풍부해지는 뜻이라고 생각하면 외우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