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諮'는 '말씀 언(言)'과 '자문할 자(咨)'가 합쳐진 모습이에요. '言'은 말을 뜻하고, '咨'는 자문하거나 물어보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함께 모여 '묻다' 또는 '상의하다'라는 의미를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