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尹은 본래 ‘돌아보다’ 또는 ‘돌리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이 글자는 위쪽에 ‘입 구(口)’와 비슷한 모양이 있고, 아래쪽에 ‘손(手)’ 모양이 결합된 형태로, 손으로 무언가를 돌리거나 다스리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관리나 다스리는 사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성씨 ‘윤’으로도 쓰입니다.
기억법
입 모양 위에 손이 있어, 손으로 무언가를 돌리며 다스리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윤’은 다스리거나 관리하는 뜻이 있어요.
‘윤’이라는 성씨를 가진 사람이 손으로 뭔가를 돌리며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