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郁'는 '邑(고을 읍)'과 '有(있을 유)'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邑'은 마을이나 고을을 뜻하고, '有'는 '있다'라는 뜻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향기롭고 성하게 피어나는 모습'을 나타내어 '성할 욱'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