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熔'은 '불화(火)'와 '용(容)'이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불화(火)'는 불을 뜻하고, '용(容)'은 담다, 용납하다의 뜻이 있어요. 그래서 '불 속에 담는다'는 의미로 금속 등이 불에 녹는다는 뜻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