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雍'은 '화(和)할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리는 회의자입니다. 위쪽의 '隹'(새 추)와 아래쪽의 '阝'(언덕 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隹'는 새를 나타내고, '阝'는 언덕이나 마을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여러 새들이 모여 평화롭고 조화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기억법
위에 새(隹)가 모여 아래 언덕(阝) 위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여러 새가 함께 모여 화목한 마을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옹'이라는 소리가 '옹기종기 모이다'라는 느낌과 비슷하니, 여러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화목하게 지내는 장면을 떠올리면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