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預'는 '頁(머리 혈)'과 '予(나 여)'로 이루어졌습니다. '予'는 '나'를 뜻하고, '頁'은 '머리'를 나타내어, '머리를 맡긴다'는 의미에서 '맡기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즉, 누군가에게 중요한 것을 맡긴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