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殖'은 '殳'(창이나 무기를 뜻하는 부수)와 '直'(곧을 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直'은 똑바르고 곧게 자라는 모습을 나타내고, '殳'는 행동이나 동작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불리다', 즉 '늘리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