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升'은 본래 '되'라는 부피 단위를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이 글자는 위쪽에 '一' 획이 있고, 아래쪽에 '十'과 비슷한 모양이 결합된 형태로, 부피를 재는 도구나 단위를 상징합니다. 즉, '되'라는 단위를 나타내기 위해 간단한 선과 획이 조합된 상형과 지사 요소가 결합된 글자입니다.
기억법
위에 한 획(一)은 '되'의 윗부분을, 아래의 十 모양은 부피를 재는 도구를 상징한다고 생각하며, '되' 단위를 떠올리기 쉽게 기억해요.
'升'을 보면 마치 컵이나 그릇에 액체를 부어 부피를 재는 모습처럼 생겼다고 상상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