搬자는 '손'을 뜻하는 扌(수수변)와 '반'을 뜻하는 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扌는 손으로 하는 동작을 나타내고, 般은 본래 '배'나 '배를 타다'의 뜻이 있어, 손으로 물건을 옮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손으로 무언가를 옮기는 동작을 표현한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