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魅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 부분 鬼는 '귀신'을 뜻하고, 오른쪽 부분 未는 '아직 아니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수로 쓰였어요. 그래서 魅는 '귀신처럼 사람을 홀리는' 의미에서 '매혹하다'라는 뜻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