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魯'는 '魚'(물고기 어)와 '鹿'(사슴 록/녹)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원래는 '노나라'를 뜻하는 지명으로, 물고기와 사슴을 함께 나타내어 풍부한 자연과 생명을 상징합니다. 즉, '魚'와 '鹿'가 합쳐져 '노나라'라는 뜻을 나타내는 회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