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輛'은 '차수(車)'와 '양량(兩)'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車'는 수레를 뜻하고, '兩'은 두 개 또는 양을 나타내어, 수레의 단위를 세는 글자입니다. 즉, 수레 두 대를 셀 때 쓰던 글자에서 유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