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惰'는 마음 심(心) 자와 게으를 타(它) 자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마음 심(心)은 감정이나 마음을 나타내고, 타(它)는 본래 '다른'이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여 '타' 소리를 나타냅니다. 즉, 마음이 다른 데로 기울어져 집중하지 않는 상태, 즉 게으름을 뜻합니다.
기억법
마음(心)이 다른 곳(它)으로 향해 집중하지 못하니 게으른 상태라고 기억해요.
'타' 소리를 가진 다른(它) 부분과 마음(心)이 합쳐져서 마음이 딴 데 가 있으니 게으르다라고 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