癡자는 '疒(병질)'과 '知(알 지)'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疒'는 병이나 아픈 모습을 나타내고, '知'는 알다는 뜻입니다. 즉, '알면서도 병에 걸린 것처럼 어리석다'는 의미에서 '어리석을 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