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芻'는 '초(艹)'와 '주(隹)'로 이루어졌습니다. '초'는 풀을 뜻하고, '주'는 작은 새를 나타내는데, 여기서는 풀을 베어 새에게 먹이는 꼴, 즉 '꼴'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꼴추'는 가축에게 주는 풀을 뜻하는 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