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諦'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 부분 '言(말씀 언)'은 말을 뜻하고, 오른쪽 부분 '帝(임금 제)'는 임금을 나타내요.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살펴서 말하다', 즉 '살필 체'라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