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柵'는 나무 목(木)과 새 새(隹)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목(木)'은 나무를 뜻하고, '隹'는 새를 나타내는데, 새가 들어오지 못하게 나무로 만든 울타리를 의미합니다. 즉, 나무로 만든 울타리라는 뜻에서 '울타리 책'의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