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讖'은 '말씀 언(言)'과 '참(參)'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언(言)'은 말을 뜻하고, '참(參)'은 여러 가지가 겹친 모양으로 복잡한 의미를 담고 있어, '예언'이나 '미래를 말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즉, '말씀'과 '참여' 또는 '복잡한 것'이 합쳐져서 미래를 예측하는 예언의 뜻이 되었습니다.
기억법
말씀 언(言) 옆에 여러 가지가 겹친 참(參)이 있어서, 여러 가지 말을 모아 미래를 예언하는 모습으로 기억해요.
언(言)자가 말하는 입 모양이고, 참(參)은 여러 갈래 길이 모인 모양이라, 여러 길을 말해주는 예언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