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朕'은 '나'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이 글자는 '木'(나무)와 '月'(달)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옛날에는 왕이나 황제가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했습니다. '木'는 중심을 나타내고, '月'은 몸을 뜻하는 부수로, 합쳐져서 '내 몸' 즉 '나'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기억법
나무(木) 아래에 달(月)이 비치니, 왕의 몸(朕)을 나타내는 나 자신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朕은 왕이 자신을 가리킬 때 쓰는 한자예요. 나무(木)와 달(月)이 만나서 '내 몸'을 뜻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