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猝'은 '犬(개 견)'과 '卒(마칠 졸)'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卒'은 '끝나다' 또는 '마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犬'은 개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개가 갑자기 달려드는 모습을 떠올리면 '갑자기'라는 뜻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