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曹'는 '日'(해, 태양)과 '曰'(말씀할 '왈')이 겹쳐진 모습으로,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말하는 무리, 즉 '무리 조'의 뜻을 나타냅니다. '日'은 중심이 되는 부분을, '曰'은 말을 하는 모습을 상징하여 여러 사람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무리를 형상화했습니다.
기억법
해(日)와 말(曰)이 모여 여러 사람이 함께 이야기하는 무리를 떠올리면 '무리 조'의 뜻이 기억돼요.
'曹'를 '해가 뜨는 곳에서 사람들이 모여 말하는 모습'으로 상상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