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詔'는 말할 '言(언)'과 아침 '召(소)'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召'는 부르거나 명령하는 뜻이 있어, '詔'는 임금이 명령을 말로 전하는 '조서'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