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箴'은 '죽순 대(竹)'와 '침 잠(針)'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竹'는 대나무를 뜻하고, '針'은 바늘을 뜻하는데, 대나무로 만든 바늘처럼 날카롭게 경계하거나 충고한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