藉자는 '풀 초(艸)'와 '책 책(冊)'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풀'은 식물이나 깔개를 뜻하고, '책'은 여러 장을 겹친 모양으로, 여기서는 깔개나 받침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藉'자는 풀로 만든 깔개나 받침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