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鴛'은 '새 조(鳥)'와 '언덕 원(爰)'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鳥'는 새를 뜻하고, '爰'은 소리를 나타내어 '원앙새'라는 뜻을 만듭니다. 즉, 새의 한 종류인 원앙을 나타내는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