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寓'는 '宀'(집 옥상 지붕)과 '禺'(원숭이 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宀'은 집이나 건물을 나타내고, '禺'는 원숭이 모양에서 유래했지만 여기서는 소리 뜻을 빌려 '우' 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寓'는 '어떤 곳에 머무르다' 또는 '부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기억법
지붕(宀) 아래 원숭이(禺)가 머무르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즉, '어떤 곳에 잠시 머무는 집'이라는 뜻으로 기억해요.
'부칠 우(寓)'는 편지를 부칠 때, 지붕 아래 안전하게 머무르는 모습을 떠올리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