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頑’자는 ‘頁(머리 혈)’과 ‘元(근원 원)’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頁’는 머리를 뜻하고, ‘元’은 근원이나 시작을 뜻하는데,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머리가 굳어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완고하다’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