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詣'는 말할 '言(말씀 언)'과 이를 '至(이를 지)'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至'는 도착하거나 이르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詣'는 '말을 하러 가다' 또는 '어떤 곳에 이르다'라는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