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臆'은 '의(意)'와 '육(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의(意)'는 마음이나 생각을 뜻하고, '육(肉)'은 살, 즉 가슴이나 몸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臆'은 마음이 가슴 속에 있다는 뜻으로, '가슴'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