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駕는 '말 마(馬)'와 '멍에 가(加)'가 합쳐진 모습입니다. '馬'는 말이라는 뜻이고, '加'는 더하다, 붙이다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즉, 말(馬)을 다루는 것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며, '멍에를 씌우다' 또는 '말을 몰다'라는 뜻이 됩니다.
기억법
말(馬) 위에 멍에(加)를 씌우는 모습을 떠올리면, 말에 멍에를 씌워서 몰고 가는 장면이 생각나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駕’는 말(馬)과 더하기(加)가 합쳐진 글자라서, 말에 멍에를 더한다는 뜻으로 '말을 몰다'라는 의미를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