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悉’자는 ‘心’(마음 심)과 ‘畢’(마칠 필)로 이루어졌습니다. ‘畢’은 일이 끝나는 모습을 나타내고, ‘心’은 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悉’자는 마음을 다해 끝까지 다 아는, 즉 ‘모두 다 알다’라는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