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馴'은 '말 마(馬)'와 '순할 순(川)'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馬'는 말이라는 뜻이고, '川'은 강이나 흐르는 물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즉, '말을 길들인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