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竪'는 '세울 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한자는 위쪽의 '立(설 립)' 자와 아래쪽의 '者(놈 자)'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立'은 '서다' 또는 '세우다'를 뜻하고, '者'는 사람이나 어떤 대상을 가리키는 글자입니다. 그래서 '竪'는 '사람이 서 있는 모습'에서 '세우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기억법
위에 '立'자가 서 있는 모습을 떠올리고, 아래 '者'가 그 사람을 가리키는 모습이라 생각하면 '사람을 세운다'는 뜻으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