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鯨'은 '물고기 어(魚)'와 '경(京)'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魚'는 고래가 바다에 사는 물고기라는 뜻을 나타내고, '京'은 소리 부분으로 '경'이라는 음을 나타냅니다. 즉, '물고기'와 '경'이 합쳐져 '고래'라는 뜻과 소리를 가진 한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