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腺'은 '肉(육)'과 '泉(샘 천)'으로 이루어졌어요. '肉'은 몸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泉'은 샘이나 물이 솟아나는 모습을 뜻해요. 그래서 '腺'은 몸 안에서 액체가 나오는 '샘'을 의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