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沸'는 물 수(水)와 발할 비(弗)로 이루어졌어요. 물 수는 '물'을 뜻하고, 발할 비는 소리 부수로 '끓는 소리'를 나타내요. 그래서 '沸'는 '물이 끓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