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羹'은 '양(羊)'과 '경(更)'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양'은 양고기를 뜻하고, '경'은 '바꾸다' 또는 '더하다'의 뜻을 가진 부수로, 여기서는 조리 과정을 나타냅니다. 즉, '양고기를 여러 번 조리하여 만든 국'이라는 의미에서 '국갱'이라는 뜻이 생겼습니다.
기억법
양(羊) 고기를 여러 번(更) 조리해서 맛있는 국(羹)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양'과 '더할 경(更)'이 합쳐져서, 양고기를 더해 만든 따뜻한 국이라는 뜻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