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靡'는 '비(非)'와 '무(無)'가 합쳐진 모습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비(非)'는 '아니'라는 뜻을 가진 부수이고, '무(無)'는 '없다'는 뜻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쓰러지다' 또는 '흩어지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즉, 무언가가 없어진 듯이 쓰러지거나 흩어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
기억법
靡를 '비(非)'와 '무(無)'가 함께 쓰러지는 모습으로 기억하세요. '아니(非)'라고 하면서 '없다(無)'고 하니 결국 쓰러지는 모습이에요.
靡를 '발이 무너지면서 쓰러지는 모습'으로 상상해 보세요. 발(靴) 아래가 무너지면서 쓰러지는 장면을 떠올리면 쉽게 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