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挽'은 '손(扌)'과 '끌다(弓)'의 모양을 합친 모습입니다. '손' 부수는 손으로 무엇인가를 하는 동작을 나타내고, '弓'은 활 모양으로 '당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활을 당기다'라는 의미에서 '당길 만'이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