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慄은 '마음 심(心)'과 '떨릴 률(栗)'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栗'은 원래 밤나무 열매를 뜻하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여 '률' 소리를 나타내고, '心'은 마음과 관련된 뜻을 더해 '마음이 떨리다'라는 의미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