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閭'는 '문문(門)'과 '여(呂)'로 이루어졌습니다. '門'은 문이나 대문을 뜻하고, '呂'는 두 개의 입(口)이 위아래로 겹쳐진 모양으로, 소리를 나타내는 뜻글자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 '마을의 대문' 즉, 마을을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