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疸'는 '疒(병질부)'와 '旦(아침 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疒'는 병이나 아픈 상태를 나타내는 부수이고, '旦'는 해가 뜨는 아침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몸에 병이 생겨 아침부터 노랗게 되는 상태, 즉 '황달'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