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遑'은 '辶'(쉬엄쉬엄 걸을 착)과 '皇'(임금 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辶'는 길이나 걷는 모습을 나타내고, '皇'은 임금이나 중요한 사람을 뜻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급하게 움직이다' 또는 '바쁘다'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