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饗'는 '食'(밥 식)과 '襄'(도울 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食'은 음식을 나타내고, '襄'은 돕는다는 뜻이 있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잔치를 베푸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즉, '잔치할 향'은 여러 사람이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잔치를 하는 의미입니다.